뭐...
논리적 설명 같은거는 안하고, 그냥 제가 만나본
좌빨... 이야기 해볼께요.
저는 마지막 80년대 학번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대학때 A라는 선배님이 간첩혐의로 잡혀갔다가 풀려나신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군복입은 양키를 만나면
버스 창밖으로 머리를 내고
가운데 손가락은 뽀큐 를 하고....
아주 유창한 영어로
"양키 고홈"
"반전 반핵"
을 외치셨죠.
학교때 잡혀가는건... 뭐 맨날 미문화원앞에서....
꽃병던지고...
이런분들 하고 이야기 해보면,
아 이런 사람들이 좌빨이구나....
느끼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가장 좌측에 놓을수도 없이
더 경도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기준으로...
아지만 이분을 보통의 잣대로른 가장 좌측에 놓을수 있죠.
그러면 우리 오유는...
글쎄요...
중간... 중간에서 약간 좌측? 아니요 약간 우측에 가까울겁니다.
여기 저보다 형님들은 저런 선배님들 많이 아시죠?
본인도 저때 꽃병던지고 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