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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1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
추천 : 8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07 11:14:01
[죄책감은 없겠네]
정말, 죽고 싶다..
그래? 그럼 다행이다.
[심청전]
딸을 찾기 위해
바다에 눈을 바쳤다.
[동심]
누구나 갖기에
누구나 잃어버리기에
아름다운 것.
[사랑 上]
손을 잡았다.
너는 웃었다.
정말 행복하다.
[사랑 下]
손이 차갑다.
너는 떠나간다.
다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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