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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55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긔여워유★
추천 : 0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0 17:06:17
어이가 음스므로 음슴체.
2월 졸업예정 앞둔 상태임.
아르바이트로 강의를 해왔고, 강사가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임.
파트에서 전임으로 바꾸려고 여러 학원을 알아보는 중.
연락이 옴. 신도림이라 함. 헤메서 감.
좋았던 점;
버스에서 내렸더니 구로거리공원 바로 앞임.
어이쿠 반가워라~~
끗.
나빴던 점;
이러쿵저러쿵 뭘 쓰라함. 조금 있다가 손님 왔다고 나가라함. 강의실가서 하라 함.
나도 면접자 이전에 손님이고, 여길 와도 강사로써 무시 당할거 같다는 생각에 1차빡침.
한 40-50분 걸려서 다 씀. 원장 옴.
선생님 남성 호르몬 많으시죠(여자지만 콧수염이 있음).
컴플렉스입니다하핳(웃는게 웃는게 아님).
오늘은 면접개념이고 다음에 볼때는 시강도 하셔야죠.
네하핳(속으로 나니?? 문자에 시강준비 하라고 했잖슴).
뭐하자는 건가 싶어서 2차 반빡침.
언제부터 근무 가능하냐 블라블라 얘기가 더 오감.
다음에 볼때는 내가 말한거 잘 생각해서 와요~이러면서 코언저리를 만지심.
2차 남은거 다 빡침.
내가 마흔도 넘었고, 내조카 같아서하는 얘기에요 좋은데 알아봐줄까요 ㄱ분나쁘신거아니죠 쿨하니깐~
아니안쿨해 ㄱㅣ분나빠짜증나 3차빡침.
기분 좋았던 일;
내가 ㄱㅏ르쳤던 ㅇㅏ이가 오늘 기말고사에서 20점을 올림.
기분 안좋아진 일;
작년엔 구로거리에서 남자친구와 벼룩시장을 걸었던 길을 지금은 혼자 걷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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