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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빼빼로 받은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7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xplanet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10 18:11:06
늘 그렇듯 미용실 가서 머리 자르면 처음엔 머리가 이상하게 나오기 마련.. 

오늘은 제가 관여를 해서 훈수를 좀 둿는데 좀 더 머리가 이상하게 나왔져ㅋ

다 자르고 머리감고 나오는데 계산하는 미용실 누나가 제 머리를 보고 헛웃음을 지으며  "내일 빼빼로 데이니까..드세여.." 이러면서 빼빼로 줬어요 ㅋ

26년 만에 처음 여자한테 받아보네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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