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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4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개최
게시물ID : soccer_91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9 20:15:47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

지명 순서는 K리그 클래식(1부) 구단이 1순위, K리그 챌린지(2부) 구단이 2순위를 지명하고, 3순위부터는 1·2부 팀 혼합 추첨에 의해 정해진 순서대로 지명한다.
 
드래프트에는 K리거를 꿈꾸는 총 505명(우선지명 및 신청 철회 포함)의 예비 새내기들이 참가서류를 접수했다.

2013년도 신인부터 점진적인 자유선발제가 도입됨에 따라 2014년도 신인선수를 영입하려는 모든 구단은 ▲드래프트 참가 희망 선수 지명 ▲산하 유소년 클럽 선수 우선지명(인원 무제한) ▲자유선발(팀당2명)을 혼용 적용해 선발할 수 있다.
 
신인선수 기본급연액(세금포함)은 신생 구단 우선지명선수 5천만 원(계약금 없음), 자유선발 선수 및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지급 선수 3천600만원, 클럽 우선지명 계약금 미지급 선수는 2천~3천600만원이다. 드래프트(1~6순위·번외·추가) 지명 선수는 계약금이 없고 기본급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명 순위별로 2천~5천만 원이다.

이밖에 자유선발 선수에게는 최고 1억 5천만 원의 계약금이 지급된다. 1차 마감일인 11월 6일까지 연맹에 계약 사실을 통보한 인원은 총 18명이다. 11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자유선발 선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1차 마감까지 자유선발 선수 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1명만 영입한 구단은 드래프트 종료 다음날인 2013년 12월 11일부터 2014년 2월 28일 선수 등록 마감일까지 팀당 최대 2명까지 자유선발 계약을 할 수 있다.
 
또한 구단이 키워낸 선수를 해당팀에서 데려가는 우선지명 방식으로는 총 92명이 낙점 받았다.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 출신 신인선수는 클럽 우선지명으로 해당 구단에 입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구단 산하 18세 이하팀(고교)에 입학해 3년 간 소속되어 2014년 졸업 예정인 선수가 대상이다. 구단은 클럽 우선지명선수에게 계약금을 지급할 수 있고, 금액은 최고 1억 5천만 원이다. 구단이 지명하는 클럽 우선지명선수의 수와 계약금 지급 인원은 제한이 없다. 만일 유소년 클럽 선수가 우선지명을 받지 못했다면 자율적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은 선수를 포함해 우선지명, 자유선발 선수 등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전체를 대상으로 한 ‘2014 K리그 신인 선수 교육’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K리그 주요 제도 및 규정 ▲부정방지 교육 ▲미디어 트레이닝 ▲선배와의 만남 ▲도핑방지 교육 등을 내용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일시 : 2013. 12. 10(화) 오후 1시 30분
장소 :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131)
참석 :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 구단 관계자
*포토타임 및 인터뷰를 위해 각 구단 `자유선발 선수`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교육 
일시 : 2013. 12. 12(목)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 (서울 강서구 방화3동 801)
참석 : 2014년도 K리그 신인선수 전체 (2013.12.1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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