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노통때는 인터넷이 깨끗했는데...
MB 가 인터넷 때매 졌다면서 SNS 대응팀을 만든후 부터 이런 개판이 됐고..
결과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못 믿다보니 분탕에 저격에...
분탕에 맘상하고 알바인지 정당한 비판인지 판단이 안가니 날이 서 있어서 쓴소리 한번 하기도 눈치보이고..
네이버는 뭐 인간과 기계와의 싸움이고..
각종 일간지 사이트들도 주위에서 보기 힘든 이상한 사람들만 댓글달고 있고..
일베를 띄우더니 영향력을 잃자 주갤을 접수해서 여기저기 퍼나르고...
최근 시사게에도 침투 움직임이 보이고...
국정원, 사이버 사령부, 심지어 구청직원들까지 댓글을 달고..
알지도 못하는 많은 조직들이 알바를 고용해 활동하고..
이런것들과 싸우는게 보수정권 10년 동안 엄청난 에너지 낭비와 스트레스 였는데..
이제 정권이 바뀌면 정권 차원에서의 인터넷 왜곡은 없어지겠죠.
민간에서 돈대주던 전경련과 이재용도 맛이 가있고...
알바들도 돈줄 놈들이 없으니 활동을 접을거고...
바로 다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이제 다시 노통때의 그 환경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설레는군요.
정권 바뀌기도 전에 아고라 접수 과정도 까발려 졌는데 그동안 어떤놈들이 활동해왔나 낱낱이 밝혀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