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성애 관련 오유인들의 이야기들이 솔직히 좀 무섭다
게시물ID : sisa_9107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로링
추천 : 8/12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4/26 23:18:18
차별을 반대하고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지금 베스트 베오베가는 글들을 보면 성소수자들 전부를 매도하고 죽일 놈들로 묘사하고 있다.

성소수자입장이라면 지금 이러한 상황 너무나도 무서울 것 같다.

나도 지금 이러한 분위기가 너무 무섭다고 느껴진다.


그들의 시위가 올바르지 않고, 틀렸다고 당당히 말 할 수있지만

문후보님이 지향하셨던 차별이 이 오유사이트에서 현재 이루어지고 있다. 

무분별하게 매도당하는 소수자들은 이 사태를 얼마나 무서워 할런지 생각들 없이 글을 쓰고 있는것 같다.


게이인권단체들은 자신들을 커밍아웃하고 모든걸 다 내려놓고 극과 극으로 간 사람들이다. 차별의 정접에서 위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는, 어떠한 단체보다도 자신을 버려야하는 단체이기에 급진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반 소수자들과의 소통이 부족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생각해보자.

일반적이 성소수자들은 자신을 들어내는 것을 가장 무서워하고, 창피해하고 떄론 극단적으로 자살을 할 정도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다.

온건한 활동을 할 수 없는게 바로 LGBT단체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시위 행동은 분명 잘 못 되었다.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다른이들을 차별하는 또하나의 인격이 되지 말기를 바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4-26 23:21:01추천 2
지금 이 분위기가 차별??????????
차별 기준 조금만 빡시게 하면 박근혜 뒷담화도 인권유린에 여혐되겠네요...
댓글 0개 ▲
2017-04-26 23:23:14추천 0
옳은 일을 알림에도 때가 있고, lgbt 단체들은 현재 우리나라 젠더 감수성에 비해 너무 나가있어요.
저처럼 조용히 차별만 받지 않는 것만 바라는 사람도 있고,
좀더 점진적으로 넓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너무 부끄럽고 속상하고..
왜 젠더문제를 공론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정부구성 기회를 스스로 던지려는 듯이 퇴보하는지..
카우치 사건을 바라보는 밴드매니아들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댓글 0개 ▲
2017-04-26 23:23:24추천 0
관용은 자기 스스로 여유가 있을때 가능한거죠...배부르고 등따실 때 정의를 추구할 수 있는거겠죠?
댓글 0개 ▲
2017-04-26 23:23:46추천 0
어제밤부터 오늘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심정적 지지자인 저도 화가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라서 화가나는게 아닌건 분명히 하죠. 그들 모두를 포함시키는것도 아니구요
댓글 0개 ▲
2017-04-26 23:24:37추천 0
똘레랑스에 예외가 있는건 아시죠?
앵똘레랑스에게 베풀건 없습니다만
댓글 0개 ▲
2017-04-26 23:25:22추천 0
무서워한는 사람들이 연설할때 시위하고

모여라포스터광고 만들어서 모여서 사과하라고 규탄하고

여기저기서 지지철회한다고 협박을 합니까~~ 그들의 권리는 보호해야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과

권리는 무시되도 된다는 말입니까??

오늘 하루종일 너무 화가 납니다.
댓글 0개 ▲
2017-04-26 23:25:22추천 2
걱정하지 마세요. 오유 대다수가 동성애에 대한 선호를 떠나서 차별에는 반대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오늘 모단체의 행동에 화가 좀 나 있기는 하죠..그래서 막말이 좀 있더라도 근본 가치를 저버릴 사람들이 아님
댓글 0개 ▲
2017-04-26 23:26:16추천 0
이분 러시아에서 동성애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기절하실 듯
댓글 0개 ▲
2017-04-26 23:27:24추천 1
지금 동성애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아니라
비열한 폭력행위한 단체에 대한 혐오인데요
댓글 1개 ▲
2017-04-26 23:31:31추천 4
폭력행위를 한 단체에 대해 욕하고 틀렸다고 말하는 것에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소수자들까지 매도당하는 모습이 무섭다는 것입니다.

오유의 글들 중 모든 소수자들을 매도하는 글들이 자주 보이고 변질되어가는 과정이 안타까운 것이죠
[본인삭제]오직당신뿐
2017-04-26 23:28:46추천 0
댓글 0개 ▲
2017-04-26 23:28:56추천 1
개취라 보고 관심없어요. 이해해달라구요? 이익집단들은 다 그래요. 이해해달라고 합니다. 근데 그들은 자기 집단외 사람들은 이해하지 않더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맨날눈팅만
2017-04-26 23:29:55추천 0
댓글 2개 ▲
2017-04-26 23:38:53추천 0
글쎄요? 그것까지 잘 모르겠지만, 문후보님의 입장은 계속적으로 밝혀왔으니 큰 문제는 없을 거 같긴한데

소수자들이 아쉬워 하는건 동성혼이 아니라 동성애반대라는거 아닐까요?

믿었던 사람한테 뭔가 서운한 말을 들은정도

음...정의당이 오유한테 한 짓? ..? 그건 너무 나갔나??
2017-04-27 00:10:35추천 0
동성애를 "반대" 한다고 하는 것이 정확한 워딩이 아니에요... 본인은 이성애자니까 동성애에 대한 차별은 반대하지만 동성애 자체가 "싫다"라는 호오의 표현을 한거죠. "반대"한 것은 홍준표가 질문한 것과 연계한 "군대 내 동성애"입니다. 특수한 조직, 상하간 위계질서가 생명이고, 실제 생명과 직결된 살상 무기를 늘 다루는 군대 내에서 장병 상호간의 합의된 동성애 행위를 포함해서 상급자의 강제적인 동성애 행위, 즉 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에 따른 보복이나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상존하는 공간 내에서의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죠.
하지만 대통령 후보로서 싫다/좋다가 찬성/반대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워딩 선택을 좀 더 신중히 했으면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피하기 어려운 야비한 추궁이었다면, 다음과 같이 대답했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대통령으로서 대답할 성격은 아니다.(지난번 주적 논란 처럼) 후보자의 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을 따지는 자리에서
개인의 성향을 묻는 질문이 매우 부당하고 불쾌하지만, 제 대답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관계가 있다고 궁금해 하시는 국민들이 혹시라도
계시다면, 제 개인적인 입장은 천주교 신자로서 교황님께서 말씀하셨던 취지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동성애는 찬성과 반대로 말할 수 없고, 차별받아서는 안된다" 홍 후보께서 반대한다고 하는 입장에 대해서도 존중하지만 개인의 반대 입장을 가지고 권력자로서 그들에게 차별적인 정책을 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17-04-26 23:30:27추천 1
몇몇 성소수자의 행동에 대해 비난한것을 엄청 부풀리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시클라멘
2017-04-26 23:31:35추천 0
댓글 0개 ▲
2017-04-26 23:38:01추천 0
지금까지 이해하고 옹호해왔는데... 이 민감한 시기에  표가지고 협박하고 아주 난리를 피우는군요. 이제는 현실이든 정치든 철저하게 외면해줄테니 자기들끼리 한번 잘해보라고 하세요.
댓글 0개 ▲
2017-04-26 23:38:27추천 0
사실 아슬아슬한 느낌도 있어서 어떤 말씀인지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모든 성소수자 분들을 일반화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ㅠㅠ 타커뮤니티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문 후보님 토론 내용 자체에는 좀 아쉽긴 해도 계속 지지해야겠다고 생각하셨는데 오히려 네티즌들의 혐오발언이나 감정적 대응에 두려우셨다는 성소수자분들이 계셨거든요...ㅠㅠ 물론 속상하고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혹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처를 드린 것이 아닌지 돌아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후보님과 함께 우리 모두 같이 어깨동무하고 걸어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ㅠㅠ
댓글 0개 ▲
2017-04-26 23:40:54추천 0
님의 이야기와는 반대 분위기 인데 대부분 동성애에 대한 편견은 하지 말자는 것이 대부분의 이야기인데 몇 몇 글들을 대부분인냥 확대 해석하지 마세요, 작성자와 오늘 본인들이 성소수자들을 대표한다고 착각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인간들과 다를게 무엇이 있나요
댓글 1개 ▲
2017-04-26 23:45:51추천 1
저 글이 모든 글의 대부분인냥 확대해석한 글이라고 느꼈다면 제가 잘못 쓴 글이겠지요.

하지만, 전 차별적글이 많아지고 있다고 본거고 그걸 지적하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소수자들을 대표한다고 착각하지 않습니다. 댓글다신 분은 모든 이들의 대변하고 댓글을 다시 겁니까?
지금 이러한 댓글이 차별을 유도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