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패베)한테 뚜들겨 맞았어요. 아파요. 기분 나빠요. 자존심 상해요.
근데 깡패한테 대놓고 개기기는 또 무서워요. 이길 것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지나가는 동네 사람(오유 등) 붙들고 깡패가 자기한테 했던 짓이랑 똑같은 폭력을 휘둘러요.
지도 당했으니까, 미러링이니까 하면서 지가 하는 양아치짓을 정당화해요.
그리고는 '아 나를 핍박하던 세상에게 한방 먹여줬어!' 하고 혼자 만족하며 잠자리에 들어요.
차이점이 하나 있다면 인터넷에는 이런 양아치를 잡아갈 공권력이 없거나 느슨하다는거...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