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아 죄송합니다만 상황이 급해서 이곳에 올렸습니다. **
그 동안 문화관광부 소속 하에 기념관 역할 이외에 독도사수운동, 독도그림전시, 애국교육운동 등 수많은 애국활동을 해 오던 독립기념관이 정치세력의 알력다툼으로 이 같은 활동을 앞으로 못하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문제는 독립기념관을 다양한 활동을 하는 문화관광부가 계속 하느냐 아니면 보훈처가 맡아현충시설로 만들어 묘지처럼 만들지를 결정하는 설문조사를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데 평소 많아야 500명 정도되는 조회수가 수상할 정도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보훈처쪽으로 표가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런 설문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이렇게 압도적으로 보훈처쪽으로 표가 몰리는지 정말 모를 일 입니다.
만약 이대로 설문조사가 끝난다면 독립기념관은 문화관광부에서 보훈처로 넘어가게 되며 이렇게 되면 독립기념관은 현충시설로 변해서 단지 국립묘지정도의 역할밖에 못하게 됩니다.
지금 아무 이상 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독립기념관을 이렇게 무리해서까지 보훈처 소속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정치적인 목적이라고 밖에 해석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안 이상 그대로 두고볼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셨다면 지금 당장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로 가셔서 상황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참고로 XP윈도에 서비스팩2를 쓰시는 분은 팝업창을 허용하셔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설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독립기념관은 민족사 모두를 담아 통일이후까지 대비하는 박물관적 성격의 민족사 국민교육의 장으로 운영하여야 한다.
2.독립기념관의 역할은 민족사 중 일제35년 동안의 독립운동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과 항일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현충시설로 운영하여야한다.
자세히 보면 독립기념관은 지금까지 2번의 역할도 해 오고 있습니다. 만약 2번을 택하게 되면 독립기념관의 손발을 묶어놓는 행위나 다름없어 집니다. 친일파가 배후에서 조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여러분께서 택하셔야 할 번호는 1번입니다.
http://www.independence.or.kr/ 참고로 아래의 내용은 독도의병대에서 퍼온글 입니다.
1. 독립기념관은 대통령 직속기관이될지언정 보훈처 소속기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독도 지키기 운동을 하기 위해 전국을 6회 순회하고 전국의 박물관 현충시설을 돌아보며 이 기관들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리지 못하는 것을 보고 심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통령 직속기관이 되어야할 독립기념관을 보훈처 소속으로 하고자 한다는 말을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중국은 곳곳에 혁명열사비를 세워 후손들의 귀감으로 삼아 산 교육을 하고 있는데반해 안 중근 의사의의거가 있었던 하얼빈 역엔 비는 커녕 안내판 하나 없이 묻혀 있었습니다.일본을 방문해보니 광개토대왕비만한 대형 안내간판을 시마네 현청 마당뿐만 아니라 일본 곳곳에 버젓이 세워놓고 독도가 일본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었고독도를 겨냥한 울릉도 수학여행까지 하면서 조직적으로 독도를 빼앗으려 하는데 반해 우리는 교과서, 거리의 안내지도, 언론의 일기예보 지도 등 모든 지도 70% 이상에서 독도를 빼놓고 내보내고 있었고해양수산부 독도 담당자는 수시로 바뀌어 바뀔 때마다 혼선을 빚는모습을 보고 심히 안타까웠습니다.일본이 남한에 비해 국토는 3.8배, 인구는2.5배, 경제는 8배에 이르다보니정부에서는 외교적인 문제 때문에 쉽게 거론하기 힘든 안건이라도 독립기념관 특성상 독립기념관 만큼은 과감하게 나설 수 있도록 하고, 3.1절과 8.15 광복절 만큼은 모든 국민이 할 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혜로운 정책 아닐까요?민족의 성금으로 지어진 독립기념관은민족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어야 하고수렴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정부의 정책도 보완하고 한 민족의 얼굴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독립기념관은 일제 강점기만 나타내는 기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온갖 환란가운데서도 반만년 역사를 면면히 이어온 한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증거물인 유물 유적을 전시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일은 독립기념관이 해야 할 시대적인 사명입니다.백두산은 장백산이 되어 있고, 동해는 일본해가 되어 있는 지금,독립기념관에서 광개토대왕비 모형을 세워고구려 문화가 우리 것임을 천명하고 나서고, 연수생 선생님들을 모시고 독도를 친히 방문하여 산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철근이 없는 빌딩은 내려 앉을 수 밖에 없듯이 콘크리트 건물의 철근 같은 애국심이 배제된 교육을 받은민족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을 세계 역사는 말해주고 있습니다.민족의 뿌리에서 출발한 애국교육으로앞으로 맺힐 열매들을 바라보며제2, 제3의 애국지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독립기념관이 앞장서야 하고 국민과 정부는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독립기념관은민족의 가슴에 희망과 용기, 지략을 심어주는 겨레의 전당이 되어야 하기에정치적인 이해는 배제되어야 하고오히려 대통령이 자문을 구할 수 있는 대통령 직속기관이 되어야 합니다.2005.2.13독도의병대
-한류열풍사랑 펌-
저도 막 하고 왔습니다.여러분도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