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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 약자 신념 더불어사는세상
게시물ID : sisa_910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놔키스트
추천 : 1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7 03:31:51
실지로 나는 염세주의에 기반한 아나키스트 사상을 가진 사람입니다  삶이란게 짧게 살다 가는과정이기에 좀더 맘이 편할수 잇고 눈에보이는 제도와 조직과 질서가 허깨비인게 보이기에 남들보다 좀더 본질이 잘 보이는데.. 더불어 살아가고 잇습니다 제법 잘 적응하고 살고 잇죠 
자의식 과잉의 우리나라 특히 젊은 친구들 . 신념 .. 좋죠  살아가는 힘도 돼고 자아실현의 한 축이 되고. 

기득권 기성세대의 자아실현과 신념은 뭘까요 생각해보세요 이해가 가지 않는 그들의 수구적 행태가 힌트가 되겟죠

저도 신념이 잇죠 목숨걸고 지키려고 하지 않을 뿐..
왜? 더불어 살아가야하니까 
사람은 어떤면에선 다 소수자가 되기도 하고 약자가 되기도 합니다 본인은 본인잘못이 아니라서 억울하겟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되는 경우도 더러 잇습니다

인간답게 살고싶다는 마음은 다 비슷할겁니다
자신만이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진 맙시다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고 떳떳하다 내세우지도 맙시다
우선 이뤄야할 되찾아야할 가치가 잇습니다

자신의 신념과 너무 멀다생각되는 후보가 잇으면 가까운 후보로 가세요 하지만 자신의 신념이 부정당한다는 억측은 하시지마시고
매도와 비난행위는 삼가해주셧으면 합니다

지지율을 떠나 모든 언론과 심지어 진보매체까지 왕따하고 잇는 문후보가 제가 볼땐 소수자이고 약자입니다

우리모두 차분하게 각자위치에서 자신들이 우선순위로 삼는 가치들을 실현시켜나갑시다 그 길에서 집단 신념 이기주의의 행태를 보이지 않으며 더 나아가서 그 가치가 여타 우리사회의 그늘진 구석에 빛을 뿌려줄수 잇다면 좋겟습니다

지금의 현실은 분명 잘못된 표출입니다
이건 마치 문후보가 동성애 혐오자의 대표가 된것처럼 행동하고 잇는 식이에요 구호도 과격하고 마타도어도 잇고 표현방식도 저급합니다  왜 그렇게 됫냐면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자는 전제가 결여되엇으며 본인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더 넓게 보면 어떤 사회인가에 대한 지향점도 불분명하기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봐서 젠더문제도 본질은 더 큰데 잇죠 길게는 말 못하고 세대간에 투쟁이 한번 일어나고 나야 논의할수 잇는 테이블이 세팅될수 잇다고나 할까요 그리스처럼 정년 연장법이 통과되면 젊은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야 역사가 계속 흐르는거죠
 지금처럼 이렇게 본질에서 멀리 지엽적 혐오구도로 가면 권력자들이 통치하기 아주 쉬운 구조가 되는 겁니다
 사실 제일 중요한 문제는 가진자와 못가진자에요
더불어 삽시다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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