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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1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
추천 : 10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0/10 00:00:20
[물리고 말았다]
딸아이의 손을 놓았다.
웃으며 방아쇠를 당겼다.
[거짓말쟁이]
배 속에는
천 개의 바늘이 있었다.
[로봇]
검은 피가 흘렀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나는.
[풍파]
회색의 더러운 눈은
너무나도 우리와 닮았다.
[결국]
이런 마음이었구나.
그리고 나도 방아쇠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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