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끼리 나이를 들먹이며 상대하는 건 아니겠죠.
더욱,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적인 자리인데, 성실하게 토론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문재인 후보가 "이보세요"라고 한 거 잘못한 겁니다.
하지만, 홍준표 후보야 말로 다른 후보 탓할 거 없이, 토론의 태도와 내용이 정말 불성실합니다.
동성애가 에이즈를 확산한다, 귀족노조가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다,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받았다고 조서에 나온다, 등등
엉터리, 거짓말을 수시로 해댑니다. '팩트 체크'에 적발되는 횟수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고의로 엉터리, 거짓말을 동원해 토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25일 JTBC 대선토론에서도 문재인 후보의 흥분한 모습을 끌어내보고자 수차례 거짓말로 도발했습니다. '돼지발정제'식 공격인가요.
토론하는 태도는 더 불성실합니다.
답변과 말투는 무척 불성실하고,
상대를 비뚜름하게 쳐다보는 태도는 너무 불쾌합니다. 뭐라도 되는 냥.
사퇴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