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얼추 정황만 대충 맞아떨어지면 전부다 판사 되는듯.
현실 판사들의 판결이 아무래도 불만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오유 내에서 집단적 극단화가 심해지는거같네요.
우르르 가서 찬성! 우르르 가서 반대!
경거망동하지말고 추이를 보다 확실한 사실에 대해 도를 넘는 비판이 아닌 선에서 비판을 하는건 괜찮은데,
오유도 이제 진짜 부끄러운 사이트 다된듯 ㅠㅠ 어디서 오유한다고 말도 못꺼내겠음 오유인 끼리야 '우리 모두 오유인!' 이러지
아닌 사람이 보면 그냥...
오유의 자정작용이다 뭐다 하는데 그 자정작용만 지금 몇년짼지 ㅋㅋㅋㅋ
사실 자정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인듯.
이번 사건도 그렇고, 오유에 나이어린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물론 저도 많은건 아니지만,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말은 정말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면,(설령 자기 판단에선 이정도면 명확하다 하여도 몇번 더 생각하는게 맞죠)
괜히 손끝부터 놀리지말고,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 사건에 대해 아직은 지켜보자 쪽입니다.
부디 다른 분들도 주시만 하고 계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