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고.. 전 연행되고..
진심으로 그사람.. 죽이고 싶었으니까요..
그러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달래서 보냈습니다..
이건 너무하다고..
이건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가시라고..
두번다시 나타나지 마시라고..
그리고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sms..
11살 많은 그녀와 끝이름 하나만 다릅니다;;
글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고..
가녀린 그녀를.. 저는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선 이미..
온갖소문이 나기 시작하고..
전.. 떠날 수 밖에 없었죠..
다른곳에서 절 불러서..
그곳에서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제가 쓰러졌습니다..
우울증이 심해..
불면증이 왔거든요..
그녀도.. 챙겨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