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동안 사람 미치게했던 생손앓이(표저) 치료하고 왔습니다.
간단하게 약 며칠분 처방때려주실 줄 알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진료실 침상을 가리키며 [엎드려]라고 하시더군요.
긴장했던것과는 달리 제 아픈 손가락만 치료해주셨습니다.
마취주사를 놓고 환부를 도려내면서
의사선생님은
원격진료가 말이되냐며 열변을 토해내셨죠.
덕분에 칼을 잘못놀리셔서 손끝에서는 피는 치료가 끝났는데도 계속 흘러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꽤매도 되는거 한 바늘 꼬맸음 ㅠ
[인증사진]
게시판 이모티콘도 손가락 하나 비쭉 내밀고 있기에
저도 방금 막 치료하고 온 손가락 하나 비쭉 내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