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얼마남지도 않았는데 고3도 아니고 고1이 투정한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겠지만 지금 너무 힘들어요.. 초등학교때까지 정말 규칙 한번 어긴적 없어요 부모님도 무섭고 선생님도 무삽고 주위 애들 시선도 무서워서 규칙 지키고 남한테 피해 안주고살았어요 성적도 상위권이였고 애들이 범생이라고 그래서 은근히 기분도 좋앗어요 근데 중학교로 올라오면서 하필이면 그 학교가 매우 엄하고 공부로도 수준높다고 유명해서 아무리 열심히해도 전 중위권이였고 친구관계 같은것도 슬슬 나빠졌어요 솔직히 전 친구 필요없어요 진짜 재수없게 들리시겠지만 귀찮고 친해질려고 노력하기 싫어요 그래서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서 왕따만 피했는데 왕따는 아니여도 애들이 만만하게 생각하고 진짜 짜증나요 고등학교 올라와도 그대로고 성적도 이제는 꿈도없고 할 의욕도 없으니 중하위권따지 떨어졌어요 진짜 살기싫어요 다 귀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