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무슨 빼뺴로 뭐시기 하는 날이라구요?
아 저는 몰랐습니다
학교에 여자애가 과자를 제가 앉은 책상에 놔두고 가데요
이동수업이라서 제가 앉은자리는 제자리가 아니였죠
그과자를 겟 한 저는 잠시나마 기뻤죠
3분동안 천하를 가진 느낌이였고
3분뒤에 와서 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아무생각이 안났습니다
그냥 배고파서 가져갔다고 ㅋㅋㅋ 대충 얼버 무렸어요 하하핫
아 급식으로 가래떡 나왔거든요 하나 더 달라고해서 두개 받아 먹었어요 하하하핫
아... 앞으로 이불 뻥뻥찰일이 하나더 늘었어요
이딴일은 인터넷 세상에 글로만 일어나는 주작스런 일인줄 알았는데 직접겪어보니 머릿속이 새하예져요 네 아 그래요 음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