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회사에서 오유를 막아요. '유머'라고 하는게 금지어에 포함되어 있나보네요.
아...딴건 아니고...
밤새 올라온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내가 뭐라고 어줍짢게 훈수두고 충고하고 격려하고...이러긴 싫구요.
책이나 좀 권하려구요..
누구에게나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다들 '살아내고' 있는거죠.
저도 그랬어요. 근데...어차피 사람이 사는게...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내 앞에 살았던 누군가가....이 험난한 세상을 버텨낼 지혜를 남겼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책을 파기 시작했죠.
수십년을 헤멨어요...근데...철학에서 찾아 헤메던...그...지혜...
내가 세상을 살면서 원했던 그 가이드라인....그걸 결국 심리학에서 찾았었어요..
서론 기네요;;;
'알프레드 아들러'의 책들...혹은 그 연구자들이 쓴 책들을...일독하시길 권해요.
사실...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다른 의미로 다가올테지만...
적어도...내겐 큰 용기를 주는 책들이었어요.
P.S. 이렇게 길게 글 잘 안써요
한줄 요약.
인생이 힘들땐 '알프레드 아들러'의 책을 한번 읽어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