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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거짓없이 쓰겟습니다 누가 잘못인지 봐주세여
게시물ID : gomin_55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이견★
추천 : 0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2/22 16:35:09
지금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학생이고 학교는 휴학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일이 생겼어요 사실 별일이 없엇다면
봄까지 쭉 했을 아르바이트인데. 그런데 그게 좀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제 딴에는 일주일정도 다음 아르바이트를 구할 시간을 드리고 그만둬야겟다 싶어서
그렇게말씀을 드렷어요 더이상못할것 같은데 일주일정도 더 나오도록 할게요 라고
그런데 사장님이 다음날 저를 부르셨어요 (제가 쉬는날) 그랬더니 제게 말씀하시기를
"아니 시기적으로 학기가 이제 시작할 시기인데 일주일동안 어떻게 알바를 구하냐. 난 니가
봄까지는 쭉 할줄알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무책임한 짓이냐. 니가 생각을 해봐라
내가 널 알바를 쓰고있는데 너한테 일주일만 더 나오다 그만 나오라고 하면 기분이 좋것냐?"
이런 비유를 들며 이러시길래 제가
"전 딴에는 배려해드리려고 일주일 드린거고, 제가 갑자기 하기싫다면서 그만두는것도
아니고 일이 생겨서 그런건데.. 그리고 집안일인데다가... 제가 휴학만 안했으면 어차피
학교때문에 이쯤 그만두기도 했을텐데요;"
이랬더니
"어쨋든 너는 휴학도 했고 니가 한다고 약속을 햇었잖냐"
이러시는거에요 하지만 전 애초에 약속이란것도 없이 알바를 하고있었던 입장이에요 왜냐면
사장님은 퇴근시간도 안정해놓고 자기 필요할떄만 하루에 최소 4시간정도씩 부르고 손님이 많거나하면
제가 가려고 해도 새벽까지 붙잡고잇고 못가게 하고 그런식이셨는데다가
제가 월~목 알바인데 주말에도 바쁘면 갑자기 자고있는데도 불러서 빨리 오라고 하는둥
이런식으로 하고 그러셨었거든요. 근데 저한테 약속을 운운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당황스러워서 딱히 할말이 없더군요 화도 나고;
그래서 내일 와서 다시 얘기하자고 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 이해가안가네요
그런행동들이... 여러분의 생각을 좀 말해주세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겟고
제가 잘못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고치고 싶으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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