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이제 안철수를 넘어 TK에서 입지를 다지고
보수세력의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할 것이며
득표율 20-25%정도만 얻어내도 죽어가던 자유당을
살리고 지켜낸 보수의 영웅으로 당권과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한입에 삼킬 수 있음.
안철수는 지지도 하락세가 무섭고..자칫하다가는
선거비 보존득표율인 15%까지도 갈 수 있는 상황이라서
그저 호남표라도 챙기기 위해 단일화얘기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을것 같음.계속된 헛발질로 15% 붕괴되서
선거비보전 제대로 못받으면 당이 깨질수도 있음.
유승민은 본인 입으로도 무조건 끝까지 완주한다고
선언하고 다니고 있으며 이미 선거비용도
거의 다 써가는 상황일것임.김무성도 꼬리내리고
바른정당을 지키고 유승민을 돕겠다고 말했음.
또한 지지율도 미력하나마 상승세임.백번 양보해도
사퇴나 단일화하는것보단 완주하는게 좋은 상황임.
이처럼 서로 처지와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에
단일화 내지 일방적사퇴는 절대 발생하지 않을것 같음
얘네들 입장에서 지금 중요한건 대선승리가 아니라
대선후의 권력투쟁임...이미 각 당에서는 선거에 집중하는 세력과
선거는 포기하고 대선후를 보자는 세력으로 나뉜다고 함.
그래도 사람사는건 모르니...우리는 50% 표를 위해 영업합시다..투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