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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원작 게임을 안 넣고 대통령 게임을 했나보네요
게시물ID : drama_17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딘의처녀
추천 : 8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2 01:19:14
원작 게임을 넣으며 하우진(=아키야마)이 지는 경우가 없음

무패의 사나이인데 뭐 이건 좋다고 치지만 문제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하우진의 대척점인 라이벌의 존재감이 사망하게 됨.(11부작? 12부작)

강도영은 원작의 주최측+요코야+기타 창작 요소를 넣은 하우진의 대척점인데

이번 대선게임에서 강도영이 승리를 가져가게끔 조정해서 드라마적 긴장감을 줌과 동시에 메인 빌런의 이미지를 강조한듯

그래서 대선게임은 다른 게임들과 달리 명확한 필승법이란게 있기 힘들고(있다면 그걸 못찾아낸다는 것 자체가 하우진/아키야마의 캐붕임...)

심리전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함. 한 마디로 리더의 역량이나 자신감 등등 필승법 외적인 요소가 중요한 게임을 설계했단 것

그래야만 극 흐름상 하우진이 강도영에게 지도록 할 수 있으면서 게임의 천재라는 하우진의 캐릭터가 붕괴하지 않으므로

생각해보면 의자뺏기나 감염게임, 밀수게임 같은 데서 하우진이 진다면 그건 되게 매력도가 떨어지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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