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일수도 있는 얘기네요...알아서 뒤로가기 하실분들은 뒤로!!
제가 군대제대하고 얼마 안되서 목욕탕을 혼자 갔는데요..
혼자가서 등을 못밀어서 때밀이아저씨한테 때를 밀었거든요.
티비에서 보는거와 같이 전 누워있고 아저씬 때를 밀어주시더라구요ㅋㅋ
근데 그 티비에선 소중이에 수건 올려주는데 여긴 아니더라구요..
상당히 민망함..
그래도 이런거 많이 해본척 쿨한척 누워 즐기는데
아저씨가 허벅지를 밀어주면서 난감한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크게 원을 그리며 허벅지 안쪽을 밀어주시는데..
제몸이 같이 움직이면서 제 소중이가 원을 그리며 달랑달랑...-_-
그럼과 동시에 소중이는 제 몸을 스치며 이놈이 일어나려 하더군요..
그래서 애국가도 불러보고, 군대생각도 해보고,, 그래도 얘는 일어나더라구요..
아 얼마나 창피하고 쪽팔리던지..걍 눈감고 가만히 누워있었네요...ㅠㅠ
그래서 이 일 후로 혼자 떄 밀러 댕기는데요..때밀이 아저씨한테 맡기고 싶어도 혹시나 저런 일이 또 있을까봐..
친구가 없어서 혼자 가는건 아닙니다ㅠㅠ
다른 남자분들은 이런적 없으세요? 이거 저만 그런거에요?제가 이상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