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취향들이 있지만 전 좀 중성적으로 입게되더라구요..
손이.. 손이 막..디테일적고 색상 어둡고 직선적인 옷들을 집어옴...
그렇게 저는 까마귀화되어가고..
(샤방샤방이랑 멀어지는 저 ㅋㅋ)
옷가게 딱 들어가면
"아~저 원피스 정말 이쁘다*^^*"
하면서 셔츠나 티 or 바지 고르는경우가 허다하구요.
아 다른 여자분들이 막 소녀스럽거나 청순하게 입고다니시는거보면 참좋은데
막상 제옷은 디테일도 적고 라인도 좀 직선적으로 떨어지는 흔히 내 남친이 입어줬음하는 룩을 주로 입음^∇^.
나 자웅동체인듯.
덕분에 저는 길가던 남자분과 똑같이 입은경우도 가끔 보는데요....
그냥 길 걷다가 마주치면 문제가 없는데(그냥 지나치면 되니까)
건물입구쪽에서 마주쳐서 그 상태로 같이 건물 입장한 경우도 있었어요.
뒤에 그분 친구분들이 옆에 누구냐면서 묻는데..(옷색상도 똑같았음)
둘다 카키색야상에 진청스키니에 같은색 컨버스화...^∇^..
무난한 아이템들이라..
평소같으면 신경안썼을텐데..
바로 옆에서 걸으니까
이상하게 보여서 좀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우린 ASKY!!!^∇^.
하하.
아무튼 여러분은 어떤 옷을 주로 입으시나요?
저처럼 보이쉬(or 중성적)로 입는거 좋아하시는분 손!!!!
저는 머리가 길고 좀 여성적인 체형이라 옷을 입으면
보이쉬함 보단 중성적에 가깝습니다...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모델 아기네스 딘이예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