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힘내요 컴플렉스에 짓눌려 눈앞에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구요
하고 외치고 싶었던 취지는 어디가고
살빼라는 조언들이 즐비하더군요.
제살 못빼 답답해죽는 님들 벌이는 좀 어떠세요???
제가 연간 한1억씩 벌고있는데 저보다 못한분들 방법좀 알려드릴까요?
안물어보셨다구요?
저도 그래요.
살빼는 방법을 몰라 올린글이 아니고
적정 체중이 건강에 좋다는거 모르고 올린글이 아니잖아요.
동생같고 친구같은 사람들이 외모때문에
너무 속상해 하는 글 보면서 위로겸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
올린 글인데 댓글이 산으로 가기에 삭제해 버렸습니다.
제글에 지지와 응원의 댓글만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본인이 만족하는 자기몸뚱아리를
얼굴도 안본 사람들에게 댓글로 다이어트니 자기관리니 조언받는게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만 오늘하루 불쾌하기까지 했던 일부 댓글은 잊고
일 정리되면 사랑하는 남친과 시원하게 치맥이나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