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줄 알았어요.......심쿵해서
뒤에 보시면 알겠지만 쟤가 올라가있는데가 난간??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부분이에요.
얘가 원래 아래쪽에 있었는데 제가 부르니까 오다가 갑자기 난간 위로 점프하더라구요
그러고 저러고 포즈 취해줌;;;;;;;; 우연인지 내가 불쌍해서 포즈 취해준다 닝겐 이러고 해준건지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됐던 저 사진 진짜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심쿵
손만 가까이하면 만지라고 얼굴 들이대서ㅋㅋㅋㅋㅋㅋㅋㅋ
폰으로 사진 찍는다고 오른손은 좀 떨어져있었는데 앞발로 휙휙 흔들면서 오른손도 가져다대라고 부름ㅠㅠㅠㅠㅠㅠ
양손을 가져다대면 막 치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줄ㅠㅠㅠㅠㅠㅠ
그러다 내려와서 풀썩
깜장 젤리
누워있는 상태로 만지니까 자기 딴에는 장난치자는건지 앞발로 제 손을 툭툭 치는데 발톱 빼고 그러길래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바람 느끼는 중
막짤은 냥늠름
꼬리 살랑살랑
근데 냥이들이 꼬리 흔드는건 개들이랑은 다른 의미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설마 난 매우 심기가 불편하다 닝겐 이러고 있는건 아니겠죠?
그렇게 애교 부려놓고.......... 먹을거 조공안해서 그런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