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주 여행에서 걸린 시간 분석:
토성 쿠퍼 스테이션에서 쿠퍼의 지구 나이: 124세.
시작시 쿠퍼의 나이 33-37세로 추정.
: (나중에 머피가 아빠가 지구를 떠난 나이와 같다고 했는데 당시 머피는 결혼하지도 않았으므로 많아야 35세 정도로 추정).
우주에서 보낸 총 기간: 87-91년.
밀러 행성에서 보낸 지구 시간: 23년.
지구->토성 이동: 2년.
월홀에서 보낸 지구 시간: 시간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듯 보임.
가르강튀아 시스템에서 이동 시간: 2-3년 추정.
블랙홀을 끼고 추진력을 얻으면서 보낸 기간: 60-64년.
쿠퍼가 5X년 정도라고 말했지만 쿠퍼는 계산을 한 것이 아니라 어림 짐작한 것이라 이 수치가 맞음.
2) plan A 와 plan B에 대한 이해
plan A: 중력에 대한 '방정식'을 풀어서 거대한 스테이션을 직접 지구에서 띄워서 살기 적합한 곳으로 대규모 이주하는 계획. 엔듀런스 호의 탐사와는 직접적인 관계 없음.
plan B: 냉동된 수백개+의 수정란을 가지고 가서 살기 적합한 행성에 정착 후 그 곳에서 '인구 폭발' 프로젝트 진행. 기계 장치 + 대리모를 이용.
plan A는 왜 거짓인가? 애초에 브랜드 박사가 중력에 대한 이미 풀었지만 지구에서의 실험 데이터로는 실용적으로 사용할 데이터를 얻지 못함. 후에 머피가 쿠퍼에게 받은 양자 데이터로 방적식을 완성 시킴.
3) 지구에서 본 엔듀런스 호의 행적:
10년 전: 만, 밀러, 에드먼드+9인 지구에서 출발
8년 전: 토성의 웜홀로 12기의 탐사선 진입.
7~1년 전: 3곳의 행성에서
0년 후: 지구에서 엔듀런스 호 출발:
2년 후: 토성의 웜홀로 엔듀런스호 진입:
2~4년:
(소식 없음. 지구 입장에서는 85년 후까지 엔듀런스 호는 실패한 것으로 분석 되고, 가능성이 보이던 3곳의 행성 모두에서 신호가 끊긴 상태)
85년 후: 에드먼드 행성에서 아멜리아의 신호로 추정되는 신호 수신 (추정)
85년 후: 토성의 쿠퍼 스테이션에서 쿠퍼 발견.
-> 이래서 쿠퍼가 쿠퍼 스테이션에서 자기 이름 땄냐고 했을때 의료진이 '뭐 이런 듣보잡이 지 이름으로 스테이션을 지었냐고 묻지? 라는 표정이 나옴' 쿠퍼는 실종된 엔듀런스 호 발사 파일럿 정도로 교과서에 한줄 나올 정도의 인물.
4) 그들은 누구인가?
a) '그들'이 웜홀을 48년전에 만들 어줌.
b) '그들'이 블랙홀 안에 쿠퍼를 위한 4차원 입방체 '테설렉트(Tesseract)'를 생성해줌.
c) 쿠퍼의 주장에 따르면 '미래의 인류'
그외의 해석은 의미 없음. 같이 본 친구가 블랙홀 안에서 TARS가 '그들'만났다고 하길래 써봄.
5) 결말 해석
쿠퍼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면서 실제로 수십 년에서 수백년은 더 지구 시간이 흘렀어야 하는데 아멜리아와 시간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것으로 보임. (그래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초기 시나리오에서는 지구에서 수 백년이 흘렀고 쿠퍼가 토성의 쿠퍼 스테이션에서 몇 대 후손을 만남)
결말A: 놀란의 딸과 아버지의 재회를 위한 무리수. 해피엔딩.
결말B: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서 쿠퍼는 몸이 수 킬로로 늘어나면서 찟어져사망하였고 블랙홀 이후의 씬은 쿠퍼의 바로 죽기 전의 상상 + 인류 멸망(단, 아멜리아가 Plan B를 혼자 수행했다면 인류 생존 가능성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