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 1년가량..
22평짜리 오피스텔에 혼자 거주했습니다..
월세였구요..매달 60만원 정도의 월세를 냈던거 같네요..
프로젝터 걸고..스크린 걸고..
높이가 3미터 조금 덜 되는 한쪽 측면 유리부분을 모두 암막커튼으로 커버했습니다..
매달 30만원 정도는 dvd 타이틀 구매에 사용하고..
또 15만원 정도는 단행본 만화 구입에 사용하고..
어렵게 구한 98년식 그렌저 XG 2500cc 수동 차량에..한달 평균 70만원 정도의 튜닝 + 정비를 하고..
그것도 성에 안차서..
티뷰론 터뷸런스에 터보 튜닝된 차를 한대 더 사서..
차를 두대를 운영하고 다녔네요..
(0.8바에 233마력, 토크 34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월급 받은거..그냥 다 쓰고싶은데로 쓰다가..
저축 10원도 없는 상태로..마눌님 만나서..
결혼했는데..결혼 잘한득..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