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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911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Ω
추천 : 2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10 23:39:53
아........
똑같은 글인데...
아무리 조언을 구해도 그냥 잊으라는 말만 하네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저야 될지 좀 알려주세요..
전 진짜 괴로워요....
---------
네.. 전 소심하구요.. 욕을 해도 좋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너무 괴로워요.. 어떤 식으로 마음가짐을 가저야 될지..
조언 좀 해주세요...
그녀랑 저랑은 2년 사귀었다가 헤어젔구요..
저는 그녀가 첫 여자였고..
그녀는 과거 사귄 남자가 두명 있었죠.. (2년 , 4개월)
근데 예전에 2년 사귄 남자랑
여행을 길게 다녀온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4박 5일 정도는 갔습니다..)
근데 그때 당시에는 여행을 갈수 있는 상황이었고 (여친이 핑계댈 거리가 있었습니다..
동아리 핑계..)
저랑 사귈때 2년 내내 내가 여행가자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녀도 가고 싶다고 했는데..
알리바이가 안생겨서 결국엔 못갔구요..
사귀는 내내 괴로웠는데
헤어젔는대도 괴롭습니다..
저는 그녀랑 관계를 맺은 사이인데요..
항상 관계를 맺고 외박은 안된다며
밤에 집에 갔습니다..
근데 전 남친이랑은 같이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같이 섹스를 즐기고..
그런 생각을 하니까..
나는 경험못해본걸 전 남친이랑 했다는 생각을 하니까
미치겠어요..
이게 헤어지고 나서도
왠지 나는 그 전 남친만큼 그녀의 모든걸
가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전남친이랑은 여행갔는데 나랑은 안가니까
뭔가 나랑은 추억을 많이 안만들거같아서 심통나고..
전남친만큼 날 사랑안한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고..
이런 생각 하고있는 내가 좆나 어리석은데..
왜 이문제로 괴로워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편안해질..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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