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술사, 밸런의선택이면 아키치마 없이 초반 힘싸움 강하게 붙어볼만 한데
밸런의 선택에 붙은 깨알같은 +1주문력과 신폭으로 광역하고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축소술사는 대박이네요.
상대가 위니덱이면 빨리 올려서 힘싸움에서 이득 내기 좋고
예를 들면
나 1코 북녘골
적 북녁골 견제 위해 화염임프 혹은 3/2 2코 하수인(보통은 주문 맞고 죽겠지만)
나 축소술사 적 하수인 1/2 잉여하나..
북녘골을 한 타이밍 더 살릴 수 있고 능력치도 3/2라 이 후 바꿔줘더라도 사실 나쁠 건 없고
보호막이랑 쓰면 3/4 하수인이 되고
같이 나 온 밸런의 선택 쓰면 5/6 주문력+1.
만약 상대가 컨트롤덱이나 이런 덱이면
나중에 암광, 교회누나, 고통과 연계 생각하고 안 내면 그만..
중반에 나가도 로데브 바꾸기 등에서도 일단 이득보기 좋고
처음에는 너무 수동적이지 않나 했는데
상대가 필드에 하수인을 내지 않는 게 아닌 이상 굉장히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카드 인 듯
지금 구상하고 있는 것은
빛샘, 밸런의 선택, 축소술사, 어둠의이교도로 초반 힘싸움에서 이득보고
천정 내열로 한 방 노리는 덱을 짜볼까 생각 중
천정내열덱의 단점이
1. 천정내열에 효율좋은카드로는 초반에 필드제압이 안 되고
2. 제압 침묵기에 취약하다는 게 단점이었는데
3. 그리고 막히면 이후 답이 없어진다는 거 였는데
이번에 추가된 카드들이면 짜볼만 할 듯
기계하수인이 어떤게 나올지 모르겠는데
사제 기계하수인 새로 나온 것도 좋을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