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온게임넷에서 EDG팀의 모쿠자 님을 게스트로 초청한 LOL방송

"나는 캐리다"에서 비매너 행위가 방송되었네요.

정글 전문인 모쿠자 님이 정글 아무무를 고르자 닉네임 "수퇘지"가 정글 리신을 락인,

카운터 정글이 아니라 집요하게 모쿠자 님을 따라다니면서 함께 파밍을 해서

결국 아무무의 레벨이 현저하게 떨어짐에 따라 방송을 완전히 망치게 되는 동시에

방송 중이던 모쿠자 님과 김캐리의 심기가 상당히 불편해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다음 게임에서는 상대 팀에서 가렌으로 만났고, 역시나 비슷한 트롤링으로

게임을 망치고 있었습니다.

라이엇 코리아 측에서는 강경 대응을 취했다고 했습니다만, 고작 15일 정지만으로

무슨 강경조치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