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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맞았어요....어떻게하면 좋을지..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912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iZ
추천 : 4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1/22 22:55:41
티비보다가 통닭시켜먹자고 해서 시키라고 했는데
제폰으로 시키려는지 제폰을 뒤지더라구요
갑자기 통화목록에 이름으로만 저장된
ㅇㅇㅇ이새끼누구냐 하길래

문자 보여주면서 새로들어온 협력업체 관리라고 하고
업무내용 문자 보여줬어요
전부 업무관련 문자밖에 없는데도 보더니
이런얘기는 왜하냐(네~ 알겠습니다 의 ~ 표시 같은거)
사적인 문자인거같다
자꾸 추궁하고 지랄을하더니

문자봐라 사적인 내용이 어딨냐 하니까
대답 할때마다 제 입술 밑에 턱을 손가락으로 튕기면서 때리고
니가 삭제했겠지 존나 이러면서
사람말을 못믿어서 저도 화가났어요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가 (씨발) 하나만 걸려라 
아니 내가 연애하냐고 이사람이
다른 사람들처럼 주임 직급도 아니라서
ㅇㅇㅇ주임 이렇게 저장안하고
사원이라 그냥 이름 저장한거고
상세장보 보면 직장칸에 업체이름 적어놧잖아 보라구 해도
또 아프게 턱을 튕굼


가만히있는 모니터받침대..밥상같은 다리를 흔들어대서
그만좀하라고 부러지면 어떻게할건데,
그럼 하나 사주면되지 별거가?
그러면서 이름으로 저장해놓지 말라면서 폰보고 사람 의심하고
하도 난리치길래 회사이름+부서 해놨더니 확인쓱하고는
제쪽으로 던지더군요
던지는데 저도 짜증이 확 나서 저한테 던진것처럼 
저도 화장대로 똑같이 던졋더니


니 지금 던졌나? 씨발 던졌나고!!!!
화장대로 던진 폰 막 찾더니
완전 제가 던진거에 수십배는 쎄게 벽으로 잡아던지더군요


그래서 정말 당황해서 왜이러냐고 내가 지금 바람폈냐고
울면서 소리쳤더니 조용히해라 조용히해라 옆집듣는다
니 평소 하는 행동을 생각해란 거예요

제가 지금 손에 상처가있는데 
부끄럽지만 자해흉터예요
안들키려했는데 오빠한테 들켜서 오빠가 뭐냐면서 화내길래 
이 상처가 화상입은거라고 거짓말했거든요

넌 그런거(상처)도 속이는데
이사람이랑 무슨관계인지 어떻게 아냐면서
내가 아니라고 왜그러냐고 고래고랴 소리질렀더니
폰으로 뺨 때리고 베게로 사람 내리치고
폰으로 지금 때렸냐고
얼마나 아픈지 아냐고 소리쳤더니
눈 무섭게 부라리면서 난 안아프다 때려봐라 이지랄..
자기 좀 폭발하면 베게 던지고 욕은 개쌍욕 해대고.....


제가 자취중이라 어떻게든 1월말까지 해야
퇴직금이 나오는데 그때까지 어떻게 버틸지모르겠네요 
시간지나고 자기 좀 보고싶으면 찾아와서 
문두드리고 자꾸 찾아와서....
정말 헤어지려고 몇번이나 맘먹었는데
자꾸 찾아와서 문두드리고 하니까 못헤어졌어요


이 직장도 자기 누나가 소개시켜준거라
니가 어떤년인지 회사에 다 퍼뜨릴꺼라고
누나한테 니 사수 연락처 받아서 연락한다 등등
내가찾아가서 니가어떤년인지 다 말해줄게
협박하고....
그래놓고 지나서는 또 내가 설마 그러겠냐면서
너 붙잡으려고 한말이지 그러고....

여기 계약도 1월말꺼진데 그전에 집뺄지 어떻게할지....
고민이에요.....
고향집으로 빨리 가고싶어요...

지금도 문자왔는데
아침마다 화장하고 쇼하더만
그런거 맞제? 
대답안하나
두고보자


이러네요..미치겠어요 이집 빼고 단 3개월만이라도 다른데 이사할지
그러면 회사 찾아올거같고
여기 있으면 헤어지고 싶어도 자기 좀 화풀리고 보고싶으면 집으로 찾아오고 하니까....
돌아버릴거같아요
그러자고 여기 다 정리하고 가기엔 3개울만있으면 퇴직금이라도 나오는데....
미치겠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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