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통일되어서 나오면 너무 좋겠지만 사이트마다 혹은 제조사마다 측정하는 방식의 차이로 사이즈가 조금씩 다른데요.

보통 인터넷에서 구매할 때 자주 가는 곳만 간다면 한번의 실패로 끝나지만 여러군데 돌아다닌다면 배송비만 제법 나올거 같아요.

 

그래서 본인의 치수를 재서 입력을 하면 어떤 사이즈의 옷을 구매해야 맞는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12월에 출시예정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연결되는 쇼핑몰들이 적겠지만 원하시는 분들이 늘어난다면 그만큼 더 열심히 뛰어야 겠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몰에서 신발을 구매한다고 할 때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사이즈측정표(A4)를 출력하여 구매자의 발을 대고 그려

그걸 스캔하고 발볼의 둘레를 재서 함께 보내주면 프로그램에서는 고객에게 각 쇼핑몰마다의 측정방식으로 변환시켜 알려주는거죠.

쇼핑몰의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보다 정확한 사이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은 원하는 사이즈를 받을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은데 어떤가요?

 

괜히 작업비만 날리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자 함이니

질책이던 칭찬이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