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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도와주세요..
게시물ID : animal_109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뿅
추천 : 2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3 02:27:16
삼개월만 맡아주기로하고 고양이 두마리를 거뒀습니다 어찌하다보니 벌써9개월을 같이살았고 원래 주인도 사정상 못대려가고 저도 정이들어버려서 내새끼다 하고 같이살았는데 오늘 저녁에 신랑퇴근하고 와서 병원(평소 한쪽눈에서 눈물이 자꾸나와 약처방 받았음) 갈려고 데리고 나와서 차에 같이타고 (평소 사람좋아하고 외출도 많이 했었어요) 이동중 잠시 마켓갔다가 차를 타니 보조석에 앉아있다가 문여니 뒷자석으로 가더라구여 아무생각없이 우린 출발했고 오분정도 조용하길래 뒤를 보니 바닥에 누어있길래  평소 조용한 아이가 아니라.. 숨을 안쉬더라구요..부랴부랴 병원을가니 이미 숨을거뒀구 ..불과 15분사에 벌어진일에요..이유도 모르고 엑스레이찍었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로 무서운게 제가 어제 이 아이 첫째말고 둘째가 있는데 그아이가 차에 치어서 죽는꿈을꿨어요 .. 하루종일 찝찝했다가 신랑 퇴근하고 집에왔을때 이야기해줬고 같이나갔고 삼십분사이에 이모든일이 일어났네요..거짓말처럼..
처음 겪는 일이고 너무 갑작스럽고 눈물만계속나구... 화장을해야한다고 하드라구요..병원에서 해준다길래 맡겨두고왔는데 정신좀차리고  검색좀해보고 하니 병원에서 화장할경우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등등.. 안좋은소리가 많더라구요.. 
반려견 떠나보내본분들 다시 기억떠오르게해서 죄송한데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
너무 무섭고  믿겨지질않네요 지금도 항상 얼굴옆에 꼭붙어 그르릉 거리면 자던아이가 없으니 눈물만 나고 ..  
아 그리고  둘째는 오년을 같이 살아온 식구가  갑자기 없어졌는데 괜찮을까요? 모든게 다 겁이나네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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