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택시 만행보니 수능말고 일상생활 만행들도 생각나서 적음...
게시물ID : humordata_912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전
추천 : 2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11 09:44:25
내가 정말 왠만하면 택시 안타고 대중교통 이용하지만 가까운 거리 버스 갈아타기도 귀찮고 대부분 기본요금 살짝 오바되는 거리만 택시타거나 대중교통 막차 시간 지나면 타지만 정말 탈께 못됨... 수능 택시 만행 보니 정말 화나서 그동안 겪은 짜증나는 일들 적어봅니다. 먼저 위에서 언급했듯 가까운 거리만 택시 타다보니 기사들 표정 아주 썩소에 말도 한마디 안겁디다. 물론 모두가 이렇다는건 아님.. 기분 좋아지는 친절한 기사님들께는 먼저 죄성하다는말 드립니다. 첫번째 사건은 우리 집이 좀 좁은 길쪽으로 들어와야해서 들어오면 대부분 번화가 까지 조금 나가야 하기 때문에 표정들이 좋진 않지만 한번은 정말 하루 재밌게 놀고 집에 오는데 어디어디가주세요... 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짜증났는지 개 난폭하게 운전 해서 기분 졸 짱남... 참고로 잔돈 잘 안받는 스탈인데 이때는 정말 도착해서 기분도 상했겠다 잔돈 다 받아냈더니 내리는데 계속 부릉부릉 하면서 출발할려고 개겁주다가 내리자 마자 문닫고 있는데 출발함 .. 18 이때 문 안닫아 줄껄 나중에 후회 졸 했지만 사람 심리가 갑작 저런상황오면 나도 모르게 필사적으로 문닫아줌.. 근데 여기서 애정남한테 택시 잔돈 어디선까지 팁으로 줘야하나요? 라고 물어보고 싶어지네요..; 이건 여러분들 뎃글 몫으로 돌리고.. 두번째는 영등포에서 주로 노는 터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 택시들은 인천 수원 안산아니면 택시 세워놓고 애초부터 태워주지도 않음.. 이런 일은 신도림 구로 영등포쪽 사는분이면 아주 흔한일.. 정말 그날은 영등포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차가 끊겨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한겨울 너무 추운탓에 택시 잡다 30분 넘게 시간이 흐름.. 이러다 얼어죽지 싶어서 어쩔수 없이 반대쪽은 택시 간혹 지나가는거 같아서 왠만하면 가는길 방향에서 타는데.. 그날은 정말 첨이자 마지막으로 길 건너가서 미리 타고 목적지를 말했음.. 근데 아니나 다를까 욕까진 아니지만 아이씨 그건 건너가서 타야지 왜 여기서 타 이러면서 혼잣말로 졸 궁시렁 되더니 그때부터 또 택시 개같이 몰기 시작하면서 집에 도착할때 까지 궁시렁 됨.. 이건 뭐 자기들 맘에만 안들었다 하면 개같이 몰기로 승차감 개구리게 만들어서 화풀이 하는건 일쑤고.. 단거리 손님은 손님도 아닌가 그렇게 장거리 좋아하면 고속버스 운전이나 화물트럭 운전하지 뭐하러 서울시내 택시 기사 하셨나들 모르겠음.. 택시들 정말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내가 운전할때도 개같이 운전해서 자가 운전하는 사람들 정말 화김에 밀어버리고 싶은생각 누구나 한번씩은 하셨을 듯.. 정말 맘같아선 택시 안타기 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었음... 그러면서 버스중앙차선에 택시도 다닐수 있게 해달라 요금인상해달라 정부에 요구나 하고... 이런 요구하기에 앞서 당신들 서비스부터 개선시키기 바랍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빠른 말(horse)은? 주말이 원래 정답인데 난 택시 미터기에서 졸라 달리는 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