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옛날 스샷이긴한데.. 아무튼.. ㅠㅠ
케릭수가 케릭수인만큼.. ㅠㅠ
솔직히 이번 뽑기이벤트가 최고의 스펙업의 기회라고 생각해서..
앞날을 생각해서 각 케릭터들마다의 무기와 팔찌,목걸이,반지를 미리 구비해두면서..
시간이 나던 안나던, 뽑기 이벤트기간인 3주간 뽑기칸 풀로 다깬덕분에.. ㅠㅠ
뽑기주화랑 각종보주들 모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 12시부터 4시 점검전까지..
'어떤속강보주를 어떤놈한테 줄까?'
'계정당 주화로 보주 구매는 5개까지니까 신중하게..'
'헐.. 보주 교환가능이었어?;; 모자르면 경매장에서 사면 되겠네;;'
'얘는 물공보주 줘야해..? 마공보주 줘야해..?'
'얘는 목걸이 스킬보주랑 속강보주중 어떤게 효율적일래나..'
막 이렇게 고민하다가 점검시작하기 10분전에 생각정리 끝나서,
스피디하게 남귀검사부터 순서대로 보주부여 작업질을 했는데.. ㅠㅠㅠㅠ
하필 도적케릭들에게 부여작업 하려던 찰나에 점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
따지고 보면 제일 스펙업 필요한 놈들이 로그랑 사령이었는데 ㅠㅠ
가뜩이나 후달리는 자식들인데 ㅠㅠ 얘들만 속강부여 못해서 미안해지고 ㅠㅠ
으아아아아 ㅠㅠ
보주배분 고민하던 중간중간 루리웹 눈팅하고, 간식까먹고, 클래시 오브 클랜 할 시간에 보주작업을 했었더라면!! ㅠㅠ
중요한 작업은 막판에 하려고 하지말고, 미리미리 해야된다는걸 이번일로 뼈저리게 느꼇네요 ㅠㅠ
ps. 방금 생각난건데........ 뽑기왕의 기운이 담긴 마법석 상자 두개를 계정금고에 두고 안깟다는게 생각났....어.................요...................... 으아아아아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