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친철시민 찾는 프로그램 있죠? 거기에 양심 뭔가,, 119에서 장난전화 관련된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어떤 초딩이 장난전화를 걸었더군요 119 : 무슨일이십니까? 초딩 : 아 에 이 오 우 119 : 장난 전화 하면 못씁니다! 초딩 : 닥쳐 니 나랑 맞짱뜰래? 개새끼야.. ( 더 심한 욕이었던걸로 기억) ,욕하고 바로 끊더군요 듣고있던 연예인들 하두 어이없어서 그 집에 다시 전화 거니까 그놈 어머니가 받더군요 119 : 네, 119 입니다 부모 : 무슨일로 전화 하셨죠? 119 : 그집에 아이들 있죠? 부모 : 네, 그런데요? 119 : 자녀들이 119로 장난전화를 하는데 통제좀 해주세요 부모 : 네?! 우리 얘들이 얼마나 착한데 그런소릴해요! 119 : 장난전화 했습니다;. 부모 : 착한 우리얘들이... 어쩌구 저쩌구 당신이 무슨 권리로.... 당신이 119란 증거 있어..? 119 : 자녀들한테 물어봐주시지요 부모 : (초딩들한테) 야 ! 니네 장난전화 했어 초딩 : 네.. 부모 : (119에게)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언성을 엄청 높이며,,)
프로 보면서 진짜 어이 없더군요 몇살 안된 녀석이 119로 심한 욕설을 퍼붇지 않나. 그런 자식 부모는 오히려 119에게 욕을 하지않나.. 요즘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