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과외를 받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912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붕이얌히히
추천 : 0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11/23 00:55:48
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19살 고등학생입니다
원래나이는 고3이라 수능끝나고 한창놀고있을때인데
고1때 다니던학교를 개인사정때문에 자퇴하고 그다음년에 인문계 학교에 복학했는데
솔직히 자퇴하기전에 학교에서는 공부잘했었습니다
반에서 시험끝나는 쉬는시간엔 저한테몰려와 답을물어보기도했었고
중학교때는 자랑은아니지만 평균 80점쯤은 올랐었습니다
그런데 자퇴한순간...부터 복학준비 할때까지 학원은 다녔었지만
저랑 맞지않는지 성적은오르지않았고 설명이어려워 이해하기힘들어서 복학하기전까지만
어영부영 다니다가 학원을 그만두고 아무것도모른채로 복학했습니다
고1 초기때는 그래도 자퇴하기전에 공부한게 남아있는지 중위권을 유지했지만..
갑자기는 아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원에다니고싶다는 말도못했고 성적은 점점떨어져 밑바닥으로 굴렀어요
저는 소위 말하는 양아치입니다.. 허세떠는게아니라 고등학교가 실업계라그런지 애들 질이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같이어울리다보니까.. 자퇴한이유도 비슷한이유입니다

어느날선생님께서 'D-260 인생의 첫번째기회' 라고 칠판에 적으시곤
인생에 많은기회가 찾아오는데 수능이 그 첫번째 기회다 물론살면서 수능말고 기회는많지만 사람은 어리석기 때문에 기회가 찾아와도 지나칠수있다
하시는말이 와닿아 수능이 내 첫번째기회다 밑바닥을 탈출하고싶다 라고 생각하고 공부를하고싶어요

제친구중에도 자퇴한 친구가있는데 지금은 일하고있지만 검정고시에 떨어진이후 저한테 공부하는법을 가르쳐달라기에 가르쳐주려고하는데
친구는 저 공부잘하는줄압디다..중학교때 성적도 괜찮았고 자퇴한후 인문계로 복학했으니 그렇게보일수밖에요..

주절주절 이야기가많았던것같아 여기서 그치겠습니다..
학원이아닌 1:1로 잘맞는 선생님과 공부하고싶은데 과외는 비쌀까요..?
(학원은 아까도 말했지만 이해하기가 힘들어요..좀더 이해하기쉽게 공부하고싶어서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