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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생활스킬이라는 게 그렇게 혐오스러웠는데 말입니다.
게시물ID : mabinogi_90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퀘디어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3 15:50:53
그게, 게임 안에서 목적 하나를 달성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지루하고 길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뭐, 게임이라는게 몹 배때지를 가르고 창자로 줄넘기를 하는 것만 재미가 아닌 것은 인정하지만,

하루종일 곡괭이, 하루 종일 망치질, 하루종일 방직질 시간을 투자해서 얻는 역동감이 없달까. 지루하잖아요.



그런데 10년 지나니 그런 거 뇌에서 다 없어졌나봅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멍때리고 채광질하다가 12시 되서 침대에 들어가도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한 기분이에요(...)

생활의 달인이라는 미니게임도 생겼겠다. 언젠가 블스 1랭을 만들자는 느낌으로 채광질 + 제련질을 하고 있는데
(돌발의문인데, 생활의 달인으로 얻는 수련인장은 절대값으로 수련치를 채우나요? 쉽게 말해 10짜리 블스 인장을 쓰면 바로 블스 10%가 채워지는 게 맞나요?)

곡괭이 개조하고 채광시간이 줄어드는 걸 체감할 때마다 뭔가 재밌군요.

그러다 보니 일일퀘스트에서 요구하는 채집류 퀘스트를 순회하면서 다른 채집 마스터리도 넘보게 되고...

다만 그럼에도 생산 스킬들 수련치가 만만치 않군요.

요즘에는 세공 망치라던지 수련 보너스 장비를 대여한다고 하는데,

대여비 받고 대여해 주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나요? 있다면 이용을 고려해 봐야겠군요. 직장인 뉴비인지라 시간을 오래 못내니 이런 식으로 시간을 벌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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