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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로서 느끼는점
게시물ID : gomin_1258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c
추천 : 5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13 19:46:41
되게 작년까지만해도 11월둘째주 목요일이면 쉬는날만같고  어제까지만해도 2교시 끝나고 선배들 하교하는 길에 서서 다같이 지금까지 수고하셨다고 박수치몀서 까지도 영원히 우리에겐 올거같지 않던 수능이 오늘 수능을보고 페이스북에 인증샷이며 수능 끝나고 노는 사진들, 글들 올라오고 인터넷에도 이젠 97들차례다 라는 말이랑 많은 짤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다음은 나구나.. 이제 일년도 안남았구나 싶고 친구들도 갑자기 고민하고 뭔가 급작스럽게 달라지니 참 모든게 새롭네요..일년 후의 오늘의 나는 뭘 하고 있을까 생각도 들고 ㅎㅎ 그다지 편안하지만은 않은 고2의 '휴일'이네요

수능본 선배님들,수험생분들, 선생님들, 수능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 봉사하신분들, 잘보신분들 못보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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