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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팬입니다.
게시물ID : baseball_91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류딸
추천 : 6
조회수 : 6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3 01:20:32
부산 경남에서 20년 넘게 산 원년 한화팬입니다.

롯데 극성팬들에게 데여본적이 워낙 많아서 지금도 솔직히 롯데팬들에 대한 이미지가 그닥 좋지 못합니다.. 롯데 팀 자체야 싫어하진 않지만요.
  
오늘일은 누가봐도 빈볼이었고 이동걸 선수가 본인 의지로 던졌다고는 생각 못 하겠습니다.

김성근 감독이나 코치진 혹은 팀 주장인 김태균선수든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고 아마 1차전부터 이어온 많은 점수차 상황에서의 도루가 이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MLB도 오래봤고 (LAA 팬입니다..) 야구의 불문율 같은건 그래도 많이 아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솔직히 이해할 수 없는 사구 였습니다.

명분을 찾기가 너무 힘든 사구였어요. 1차전 도루는 조금 기분나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3차전 도루는 1차전에서 큰 점수차에서 역전당할뻔 했던 내용, 그리고 워낙 경기초반이라는 상황 때문에 별 문제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최근 몇년간 한화 경기를 보면서 "저걸 가만 참고있어?" 라고 몇번이나 생각 할 정도로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일은 진짜 최근 팀 컬러랑도 안맞고 왜 이딴짓을 저질렀냐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저런식으로 파이팅해서 뭐 이득될게 있나요?
 
지금 관련글들 보면 반대수가 장난이 아닌데 언제부터 한화이글스라는 팀에 이렇게 충성도 강한 팬들이 있었나 싶어서 참 기분이 요상하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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