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취직을 했기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고3이기때문에 수능을 보러감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갔는데 반에 시계가 없음;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앞 친구한테 시계좀 보이는 위치에 놓아달라 부탁함
친구는 흔쾌히 허락해줌 천사가 따로 없었음
근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가 장이 좀 안좋으니 이해좀 해달라는거임
처음엔 그게 무슨의미인줄 모르고 시계 볼수있다는 생각에 알았다함.
그러다 시험 시작 10분후부터 의미를 알게 됌
수능 4교시 내내 독방구 먹으면서 시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