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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운다.
게시물ID : gomin_912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형식
추천 : 3
조회수 : 5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3 08:29:00
엄마가 운다.
나때문에 운다.
20살때 기숙사 처음 들어갈때 울고
최근엔 갱년기에... 우울해서 운다... 
언제쯤 이 고생이 끝나냐며...

어제 전화했는데 엄마가 운다.
나 좋은곳에 취직해서
행복해서 엄마가 운다.
기쁘면서도 슬프다.

그동안 얼마나 내가 엄마를 힘들게 한걸까?
엄마가 운다.
기뻐서 펑펑 운다.
나도 운다.

앞으로 효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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