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학원에 항상 자전거 타고다니는데, 건물 앞에 자전거 보관함에 주차해놓고 갔다오니까, 어떤 스쿠터가 제 자전거를 퍽쳐놓고 없던공간 만들어서 주차해놨었어요 제껀 보관대에 서있었는데 기울어진상태로 스쿠터에 붙어있는상태로 뭐 후진으로는 빼지도 못하게 만들어놨더라구여.
자전거들 사이로 스쿠터 들어갈공간 전혀없었는데, 그냥 제껄 들이박아가면서 옆으로 넘어쳐놓고 스쿠터에 딱 붙어있는상태라 넘어지진않게되었구여. 뒤로 뺄수가 아에 없어서 좌물쇠 풀고 좁은공간에서 들고나왔네요 나와서 확인해보니까 스쿠터가 딱 붙어있는 자리 프레임에 찍혀있었습니다ㅠㅠ
개념 진짜 없네요. 자전거보관함에 스쿠터 주차하는것도 짜증나는데 꽉차있어 없던 공간을 자전거를 손으로 옮기면서 공간 만든것도아니고, 그냥 뒤로 가따 들이밀면서 넘어뜨리고 프레임 찍어놓고 주차해놓고, 제껀 뺄수도없게만들고.. 2주된 새로산 아끼는 자전건데ㅠㅠ 개빡 야마돔!! 이런경우 님들은 어떻게하나요??? 너무 저녁이라 기다릴수도없고 집에가야되서 스쿠터 눈도장만 찍고 그냥왔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