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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 'MOON' Light Sonata (Feat.디템포, 정)
게시물ID : sisa_912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atori★
추천 : 5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8 13:51:36
'MOON' LIGHT SONATA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너의 눈을 어떻게 이 밤 속에 찾을 수 있을까?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그 눈물을 잊은 채 살아가겠지
언제인지 가늠키 어려운 첫 만남
내 친구의 친구로 기억 된 그 사람이
조심스레 다가와 내게 의미가 되고
내 작은 하루 속에 큰 의지가 되어가네
함께 먹었던 밥보다
함께 끼니를 거르던 시간동안
작은 미음이 더욱 더 쌓여가고
내게 추파를 던지던 그 많고많은
이들 중에 은은한 달빛을 닮은
미소의 그녀를 선택해 한결 같은
모습으로 나를 비추며 서있어
날 위해 많은 상처를 등 뒤에 남기면서
함께 알던 친구를 떠나보냈고
그 친구가 자랑스러워 하던 그녀를 절대로
같은 이유로 잃을 수 없기에 내게도
빛을 밝힐 이유가 생겼어 촛불을 내게 줘
반복)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너의 눈을 어떻게 이 밤 속에 찾을 수 있을까?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그 눈물을 잊은 채 살아가겠지
응원하기보다 반대하는 이들이
더 많기에 우리 사이 흔들리는 지금이라
느껴질 때에도 그녀는 그저 미소지어
물결이 일어도 그 위에 비추어진
달은 흔들림이 없듯이
또 그녀는 항상 내게 다가와 새로이
누군가 내게 우주를 준대도 난 내
옆에 있는 달이 소중해
BECAUSE OF YOU 난 내일을 생각해
BECAUSE OF YOU 그댈 내 품에 안게
될 날이 가까이 오고 있어
한걸음 비껴선 듯 확신없던 나의 끝
BECAUSE OF MOON
그녀와 나눈 이야기 속 우리의 운명이
어디로 우릴 데려갈지 몰라도 분명히
더불어 손을 맞잡고 뜨겁게 숨 죽이던
그 날, 그 촛불의 온기를 너에게 느껴
반복)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너의 눈을 어떻게 이 밤 속에 찾을 수 있을까?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그 눈물을 잊은 채 살아가겠지
내게 힘이 되고 또 길이 되며
그 길의 어둠을 밝히는 불빛이 되며
항상 나와 눈을 맞출 수 있는 위치에
서있을 그대여 그대여
내게 힘이 되고 또 길이 되며
그 길의 어둠을 밝히는 불빛이 되며
항상 나와 눈을 맞출 수 있는 위치에
서있을 그대여 그대여
반복)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너의 눈을 어떻게 이 밤 속에 찾을 수 있을까?
달이 뜨지 않는 밤이었다면
그 눈물을 잊은 채 살아가겠지
출처
보완 |
2017-04-28 13:52:07
0
가수 김디지씨의 문재인 헌정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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