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냥이 아미를 소개할게용~

가입두 안하구 늘 눈팅만 하다가 베오베에서 냥이들 사진을 보군 나도 우리집 아미를 소개해야겠어!

하는 마음에 덥썩 가입한 팔불출 집사입니다.

아미는 3살이구 여아입니당.

이름은 프랑스어 Amie(상냥한,친절한), 아미눈썹의 "아미" 에서 따왔어요.

이름 지어준다고 사전 뒤적거려가며 엄청 고민했었어요 ㅋ

자 이제 사진 들어갈게요~ ㅎㅎ

첨에 이얼굴을 보구 뿅 반해서 입양하게 되었어요 ㅋ

왕 귀요미 였다가도....

앙칼진 모습도 있었죠 ㅋㅋ

잠깐 나갔다 왔더니 침대에 던져둔 페도라에 쏙 들어가서 자길래..

깨기전에 후다닥 찍었었어요~ ㅋ

요건 캣타워에서 한장~

애기땐 이렇게 잤는데..

이젠 요렇게 잔답니다.

똥꼬 발랄한 캣초딩의 1년을 지내고 1살 생일 파티를 해줬어요 ㅋㅋ

"쩌딴 촛불은 빨리끄고 먹게해줘으어어어앙"

생파가 끝난후 간식캔과 캣스틱은 후르루짭짭 잡수셨어요.

날씨 좋은날엔 종종 한강으루 산책을 나가구요~

집에있는 캣타워 보다 훨씬 큰 나무에 스크래칭도 으쌰~

간식 마시쪙 마시쪙~ 하다가도

새침하게 샥~

우리 아미 이뻐라해 주시면 다음에 또 사진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