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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리사의
게시물ID : lovestory_91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1/26 10:13:55

견리사의 見利思義

 

옛날 어른들 말씀에

순간마다 눈치 빠르면

 

절간에서도 새우젓

얻어먹을 수 있다던

 

눈치코치 빠르면

어려움 쉽게 극복

 

한편 눈치코치와는

다른 의견도 있는데

 

견리사의를 말한

남다른 이익 보면

 

의리 있는 올바른

정당한 바른 일인가

 

정의로움 생각하고

올바름을 생각하라

 

세월 따라 가치관이

시대에 따라 변하고

 

평가 달라진다지만

진실과 진리 정의

 

영원히 변치 않는다는

그것을 생각해야 하는

 

세상 구경

 

특별한 일 없어서

남의 흉 들추는 이

 

그런저런 이들 앞에

불러 온갖 입방아

 

입이 마르도록 흉보던

그 말 알고 보니 제가

 

스스로 숨어서 만든

거짓말 탄로 나고

 

누군가 말했듯이

아니면 말고

 

그렇게 뻔뻔한

얼굴 들고 있는

 

무책임 끝을 가는

뻔뻔한 이 편들어

 

그를 아직도 믿는

시민 있다는데

 

불신의 세상

 

세상에 믿을 X

하나도 없다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도 있고

 

약한 여성 보호한다며

만든 단체 앞장서서

 

같은 여자 울리는 짓

못된 짓 저지르는

 

세상 믿을 X 없는

그래서 세상 도는 말

 

요즈음 상황 말하길

제 자식도 제 부모도

 

얼마나 믿어야 하는지

헤아릴 수 없다는 말 들리는

 

오늘의 현실 누구 탓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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