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행복한 고민(염장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gomin_912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케시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3 12:04:27
5년전 만나서 이쁘게 사랑하다가 헤어졌다 다시 어렵사리 만난 여자애가 있습니다.
뭐, 과정이야 어쨌던 결과는 지금 13일째 이쁜 사랑중인 애고요.
 
여자쪽에서 먼저 대쉬했다고 봐야하나?ㅋㅋ
저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5년전 사귈때 내가 줬던 명함과 증명사진까지 가지고 있는 걸로 봐서는
진짜인 것도 같아서요.
 
결혼도 하자는 말을 했었고 곧 집에 데려갈겁니다.
저도 그 집안에 인사를 드리러 갈거고요.
 
저는 그냥 보통 평범한 사무직이고 그 아이는 관리 사무직인거 같은데
연봉은...네...뭐...저보다 더 높구요.
 
가난한 저보다 좀 뭐랄까...
저 같은 경우는 집에 있는 빚을 갚으면서 여태껏 살았거든요.
약 한 4억 정도 됐었고, 현재는 800만원 정도 남았고...
 
그 아이는 집도 꽤나 잘 사는 집이고...가정도 좀 안정적인 편이고...
(아버지께서 포철 다니시다가 명퇴하셨다고...)
 
하는 행동도 어떻게나 그렇게 예쁜지...
 
잘 해낼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생활도 변변치 않은데 내 능력으로 금전적인거는 못해주는데 말이죠.
 
커플 통장도 만들고 밥값을 내가 내면 커피값은 자기가 낸다고 고집부리는 엄청 귀여운 아이에요.
 
잘 해낼 수 있겠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