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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듣기 싫은 말은 "정치는 생물이다" 이말 입니다
게시물ID : sisa_912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7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4/28 14:18:56
정치인이 자신의 거취를 옮기려고 할 때 늘 하는 말이 "정치는 생물이잖아요"라면서 연대를 하거나 당적을 바꾸거나 합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됩니다
 
어제의 둥지가 오늘의 적지(敵地)가 되고, 오늘의 적지는 내일의 둥지가 됩니다
 
문제는 이런 옮김을 할 때 늘 하는 말이 "국민을 위해서" 그러면서 "정치는 생물이다"라고 말합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세요
 
자신의 기득권 지키기 위해 이 당 갔다가 저 당 갔다가 이 사람과 손 잡았다가 저 사람과 손 잡았다가...
 
자신의 정치적 신념은 아예 버립니다
 
자신의 지지자들도 버립니다
 
그걸 지켜보는 국민의 시선은 아예 무시합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당적을 버리고, 신념도 버리고 적들과 손을 잡습니다
 
"국민을 위해서"? "정치는 생물이다"?
 
웃기지 말라고 하십시오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것 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그 신념은 헌신짝처럼 버리고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그런 직업 정치인은 이제 우리 모두 퇴출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이땅에서 이제 사라지게 해야 합니다
 
이런 적폐를 청산하지 않으면 정권이 바뀌어도 아무런 소용 없습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그런 정치인들을 퇴출시켜야 합니다
 
정권교체를 해도 우리가 신발끈을 조여메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에 있습니다
 
국민을 앞세워 자신의 이익을 탐하는 직업정치인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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