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형 오는 시사회였는데 멀리서 한번 휘익 보고 바로 극장으로 착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2차대전 매니아라서 몇달전부터 설레발 치면서 애타는 마음에 퓨리 페북에 올라오는 글은 죄다 좋아요 누르면서 마음을 달래 왔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랬나 여기저기 응모한 시사회 당첨의 기회가 왔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투씬 완전 만족 합니다. 고증 훌륭하고 탱크 전술도 덕후들을 매료시킬정도로 잘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적 요소, 휴머니티에 관해 뭔갈 말할려고 한거 같은데 불합격감인듯 합니다.
 
같이 본 와이프는 전쟁영화 안좋아해서 잠 올줄 알았는데 재밌게 봤다고 하네요. 

밀덕 버프 받아 10점 만점에 8.5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