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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년만의 짝사랑이 끝났네요
게시물ID : soju_46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겸댱이
추천 : 0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4 01:08:12
같이 일하면서 사귀다가 헤어지고 나니
참 그사람이 잘해줬던 기억만나고.... 힘들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삼년을 곁에서 맴돌았어요
그사람이 잘해줄때마다 혹시 나한테 기회가 있는건가 기대를하고 그랬었는데...
그사람 여자친구 고민상담 들어주고 있다보면 참... 그것도 힘들더군요
좋아한다고 말하면 멀어질까... 참고 또 참았는데....
술을 마시면 턱끝까지 차오른 말을 참고 또 참았는데..
결국 술에 진탕 취해 말해버렸네요 아직 좋아한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헤어지고 나서 한번도 잊어본적 없다고.....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는 그사람을 보면서 그냥 연락하고 지내지 말자고 말해버렸네요....... 그러고 전화를 끊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건지.....
참 바보같아요.....ㅎㅎ 위로 받고 싶어요
어디엔가 제 짝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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